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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누리는 특별함

일상에서 누리는 특별함

Editor | 조약돌
낮 2시쯤이 되면 집 앞 공원에는 다양한 소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은 서로 이름만 불러도 뭐가 그리 신나는지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다 자기 짐을 주섬주섬 챙겨 어디론가 갈 준비한다. 씩씩하게 발걸음을 옮기는 아이들은 여전히 표정이 밝다. 이번호에서는 아이들이 향하는 발걸음을 따라가본다.
“이런 곳이 학원이라는 거면 저 학원 매일 다닐래요!”
어린 시절 생각해보면 학교에서의 추억도 인상 깊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던 동네 골목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시간이 지나고 도시가 조금씩 바뀌면서 골목도 바뀌지만 변하지 않는 건, 여전히 골목에는 추억과 문화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다. 평택을 더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일상의 특별한 순간들이 연속되는 공간과 공간지기들을 소개한다.
아래 공간 “이름”을 눌러보세요!
일상에서 먹고 사용하던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은 그 자체로 아이들에게 특별하다.
다가오는 여름처럼 싱그럽게 피어나고 있는 공간들이 동네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을 만들어주고 있다.
누군가의 어린 시절에도 항상 있던 공방, 미용실, 서점들은 여전히 동네 골목 구석 구석 자리잡고 우리를 연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