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주로 떠난 평면도 스튜디오 에디터! 
장소 | 옥희 방앗간, 중앙시장, 원주시그림책센터
함께 해주신 분들
그담, 사르준, 리마, 조약돌, 조원영(사소한 연구소 대표), 조은(아날로그 책방), 김시동(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아키비스트), 문지현 옥희(옥희방앗간 대표), 정화석(불이재미술관 관장), 이상희(원주그림책센터 일상예술 센터장)
기록은 누구도 외롭지 않게 해준다
이번 사전 워크숍은 ‘기록’이라는 단어를 품고, 원주 곳곳의 공간·사람·이야기를 찾아 나선 여정이었습니다.
사소한 연구소 조원영 대표님이 함께 원주 탐방 가이드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들깨 향 가득한 방앗간부터, 그림책이 17,000권 모인 도서관, 그리고 자연과 어울려 흙을 빚는 작가의 작업실까지. 에디터들이 직접 듣고, 보고, 느낀 원주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들깨향 가득한 옥희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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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방앗간 체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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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들깨로 만든 요리를 즐기는 미식 공간
옥희 방앗간 대표님의 시 낭독으로 본격적인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지현 대표님이 들려주신 ‘작은 방앗간’에서 출발해 지금의 건물을 세우기까지의 과정 이야기 속에서 맛과 기억, 그리고 지역성을 한 건물에 담아낸 로컬 브랜드의 힘을 느꼈어요.
김시동 로컬 아키비스트 Local Archivist (1969~)
기억을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삶의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다.
횡성댐 수몰지역, 태풍 루사 재난, 강원산불, 폐교 기록, 무형유산 아카이브까지.
그의 기록은 단순한 ‘사진 모음’이 아니었습니다.
원주의 맛있는 골목 중앙시장(자유시장)
막국수집 앞에는 이미 줄이 길었고, 순대국밥집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습니다.
시장 특유의 활기와 친근함이 공기 속에 가득했습니다.
원주 사람들이 사랑하는 시장. 순대국밥, 막국수, 옛집 한식까지, 40년 넘게 이어온 맛과 풍경이 가득했습니다.
시장 골목을 걷는 동안, 한 도시의 ‘생활 기록’이 이토록 맛있게 남을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림책의 도시 원주시그림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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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역사그림책’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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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림책 출간 동향을 월별로 아카이빙한 한국그림책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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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 카테고리(예: ‘유니콘이 나오는 책’)로 분류
이상희 센터장님이 직접 평면도 스튜디오 에디터의 원주 방문을 환영해주시며,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매일 아침 8시 40분 그림책 낭독 이야기도 인상 깊었답니다.
그림책이 단순한 어린이 도서가 아니라, 0세부터 100세까지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의 장르라는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정화석 작가
“돌은 그저 존재하며, 다양한 힘을 받아도 제 형태를 지킨다”는 말처럼, 관장님의 작품도 ‘자연스러운 어울림’을 품고 있었습니다.
직접 지은 집, 주변의 돌과 풀, 볼펜으로 쌓아 올린 대지 작업…
예술이 꼭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삶과 자연이 스며든 과정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워크숍이 에디터들에게 준 선물
이 여정은 단순한 ‘답사’가 아니라, 평면도 스튜디오 편집 작업에 필요한 감각을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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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깊이: 김시동 작가처럼, 한 지역의 기억을 장기적으로 수집하고 기록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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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의 맛과 결: 옥희 방앗간과 중앙시장에서 배운, 지역성의 ‘맛’을 콘텐츠에 녹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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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와 편집 감각: 그림책센터처럼, 독자의 시선에 맞춘 창의적인 자료 분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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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보다 과정: 정화석 작가처럼, 완성보다 어울림과 과정을 중시하는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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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지역과 동네를 찾았을 때 마주한 따뜻한 환대 




























